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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미국의 배우이자 인권운동가인 애쉬튼 커쳐에 대한 감동이야기 입니다.

 

 

2005년 16살 연상의 헐리우드 대표 여배우 데미무어와 결혼으로 큰 화제가 되며 국내에도 잘 알려지게 된 미국의 훈남배우 애쉬튼 커쳐!!

 

 

그에게는 '마이클 커처'라는 쌍둥이 동생이 있습니다.

 

건장한 체격의 잘 생긴 형에 비해 쌍둥이 동생 마이클은 너무나도 초라해 보였습니다.

 

마이클은 선천적 뇌성마비 장애우 였습니다.

 

애쉬튼커쳐는 태어났을 때 4.7kg이나 되는 우량아 였으나 반면 몇 분 후에 태어난 쌍둥이 동생 마이클은 1.8kg에 불과했으며 선천적 뇌성마비에다 오른쪽 귀는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자라면서도 눈 수술을 두번이나 하였고 13살에는 심장이식 수술을 받았을 정도로 위태 위태한 삶을 이어갔습니다.

 

어린 애쉬튼커쳐는 엄마 뱃속에 같이 있을 때 아마도 자신이 너무 많이 먹어서 쌍둥이동생이 그렇게 불행하게 태어났다고 늘 생각을 하였습니다.

 

항상 깊은 죄책감에 시달렸으며 그래서 늘 동생을 끔찍하게 챙겼습니다.

 

그리고 마이클이 13살 때 심장마비가 오자 애슈턴은 동생을 위해 자살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동생에게 자신의 심장을 주기 위해서...

 

 

 

다행히 아버지의 설득으로 겨우 자살을 막았고 애쉬턴의 애뜻함에 하늘도 감동하였는지 인공심장으로 생명으로 연장을 한지 24시간 후 심장 기부자가 나타나 무사히 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심장이식 수술을 받으면 최대 20년이 한계인데 형의 사랑 때문인지 마이클은 현재 아이오아주에 있는 회사에서 세일즈일을 하며 잘 살고 있으며 또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뇌성마비 환자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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