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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발명가인 발터틸레는 1968년 야심차게 발명한 물건을 세상에 공개하였습니다.

하지만 틸레의 발명품은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평범해 보이는 자루일 뿐이었는데요. 뜻밖에도 이 평범한 자루 때문에 틸레는 엄청난 부를 이루게 됩니다.

 

이 자루의 이름은 웃음 자루(laughsack) 였습니다. 꾹 누르면 '하 하 하' 웃음소리가 쏟아져 나오는...

원래 발터틸레는 말하는 앵무새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거듭되는 실패를 하였고 발명가 박람회를 여러 차례
방문한 뒤에 마침내 웃음 자루를 발명하게 되었는데요

 

틸레의 웃음자루(laughsack)는 처음에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훗날 독일에서 뒤늦게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재미있는 물건은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틸레자신에게도 엄청난 부를 가져다 주었는데요.

1968년부터 틸레는 1억 2000만 개의 웃음 자루를 팔리며 틸레는 100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훗날 틸레의 웃음자루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는데요. 이 중 방귀쿠션은 오늘날 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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