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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에 온 몸을 옷으로 칭칭감아 단단히 무장을 했지만 신체의 '끝' 부분의 추위는 어쩔 수 없네요. 여기서 끝이란 코끝부터 발끝까지 ㅎㅎㅎ입니다. 아마 다들 공감하시는 내용일듯 합니다.

특히 손끝의 경우 추위 뿐만 아니라 겨울철 갈라짐 현상 때문에 추위와 함께 고통을 동반하는데요. 나름 로션이나 연고도 바르고 잘 때 목장갑을 끼고 자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지만 올해도 역시 엄지손가락에 갈라짐 현상이 생겨버렸네요.

 

엄시손가락이라 대일밴드를 붙히기도 곤란하다는.. 매해 겪는 현상임에도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네요.

손끝갈라짐 원인

엄지손가락 갈라짐의 원인이 무조건 건조한 날씨 때문만은 아닙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각질도 원인 중 하나 입니다. 겨울철에는 우리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데요.

 

특히나 손끝같은 말단은 더더욱 순환이 되지 않아 각질이 생기고 마치 굳은살처럼 딱딱해져 갈라져버립니다.​

손끝갈라짐 예방

(1) 규칙적인 운동: ​매일 40분정도 꾸준히 운동을 하여 체력을 증진시키면 몸 전체의 면역력이 높아지며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혈액순환에 좋은음식: 몸을 따듯하게 하면서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들을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마늘이나 생강등이 있습니다.

(3) 손관리: 항상 핸드크림을 휴대하여 손이 건조해질때마다 발라줍니다. 그리고 손은 너무 뜨거운 물로 씻는 것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오히려 보습에 좋습니다.

 

기타 손케어를 할 수 있는 도구나 장갑등을 착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요즘은 블리스 장갑(Bliss)이라고 끼고 자는 것 만으로도 손끝갈라짐 예방과 치료가 된다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바세린바르고 목장갑끼고 잤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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