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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캠핑의 꽃' 바비큐에 빠져서는 안 될 소시지까지 추워진 날씨에 꽁꽁 언 당신의 몸과 마음을 녹여 줄, 따뜻한 겨울의 맛을 선물해주는 극한직업을 가진 사람들

 

 

부르스트(부엇스트)란 불리우는 독일식 소시지는 돼지고기 간 것에 소금, 후추, 마조람, 넛맥 등 다양한 향신료를 섞은 다음 케이싱(소시지의 외피)에 채워 만든 음식입니다.

 

 

 

종류에 따라 돼지고기 외에도 쇠고기, 양고기 등을 사용하며 간이나 혀 등의 부속물이 포함되기도 하며 독일에서는 중세시대부터 먹기 시작하며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극한직업 독일식 수제소시지와 햄을 만드는 공정은 뼈와 이자를 제거하는 고기손질부터 일일이 사람손으로 해야하는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뿐만 아니라 손질된 고기를 곱게 갈아 천연케이싱에 채울  땐 조금만 방심해도 얇은 장이 터저버리기 때문에 더욱 긴장하고 집중해야 하는 극한직업 입니다.

 

모닥불소리를 들으며 독일식수제소시지를 구워먹는 맛은 겨울 캠핑의 백미입니다.

 

끝으로 극한직업 소시지에 소개된 업체는 '사반장'이란 회사의 '퀸주트'라는 브랜드 입니다. 혼합잡육, 냉동육, 인공소시지 껍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독일에서 인정한 한국인 1호 플라이셔 마이스터 임석천씨가 직접 제조 감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화: 02-3662-3537(오전 9시 ~ 오후 5시), 주말휴무

 

홈페이지에서 택배주문도 가능하네요 http://www.quinzo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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