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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주제는 냄새 입니다. 어떤냄새인고 하니..연말 술자리 모임에 여운이라 할까요? 바로 옷에 밴 고기 냄새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요즘같이 모임과 회식이 잦은 시기에 적절한 폿팅이 아닌가 싶은데요.

오늘은 몰랐지만 다음 날 알게되는 외투, 패딩, 니트에 스며든 어제의 흔적들!! 과연 어떻게 고기냄새를 없앨 수 있을까요?

사실 세탁을 하면 냄새가 없어지기는 하지만 외투는 자주 세탁하기가 쉽지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드라이크리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장 오늘 입을 옷이라면 더욱 어렵지요. 그럼 세탁없이 옷 고기냄새 없애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방법으로는 통풍이 잘 되는 곳(베란다, 발코니,테라스 등)에 섬유탈취를 뿌려준 후  반나절 정도 외투를 걸어두시게 되면 고기냄새가 어느정도 빠집니다. 아마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법일 듯 합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옷에 밴 냄새를 빼는 방법입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비닐봉지에 옷을 넣은 후 봉지 밑 부분에 구멍을 뚫어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게 한 후 드라이기질을 해주는 것 입니다. (2) 두번째는 헤어 드라이기를 옷 속에 넣고 5분정도 가동시키면 냄새를 쉽거 빠르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 주의 할 점은 두 방법 모두 차가운 바람을 이용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은 샤워를 한 후 습기가 가득찬 욕실, 화장실에 상태에서 옷을 걸어두는 방법 입니다.

 

고기냄새는 물에 녹는 수용성이라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냄새를 함께 제거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원리로 스팀다리미로 다리거나 옷 안쪽에 분무기로 물을 뿌린 후 통풍을 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끝으로 이 모든 방법을 종합하는 것입니다. 술자리를 한 후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욕실에 외투, 패딩,니트를 걸어놓습니다. 그리고 섬유 탈취제를 뿌려 발코니에 걸어놓고 잡니다. 다음 날 조금 일찍 일어나 드라이기를 옷 속에 넣어 찬바람으로 말리고 봉지에 넣어 또 말려줍니다. 그리고 끝으로 구겨진 옷을 스팀다리미로 다림질 하면 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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