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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은 가벼운 스토리를 포스팅할까 합니다. 바로 세계 10대 음모론 중 하나로 뽑히는 미국의 아폴로11호 달착륙조작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69년 미국인 닐 암스트롱은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이었고 이후 전 세계 교과서와 잡지에 신문 등에는 암스트롱의 달착륙 사진이 게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유명한 이 한장의 사진에 많은 의문점이 생겼고 급기야 미국의 "아폴로11호 달착륙"은 조작이다!!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달 착륙 조작의 거짓의 증로는  (1)국기가 펄럭임- 달에는 중력이 지구에 1/5 정도입니다. 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대기 매우 희박하여 국기가 펄럭일 수가 없다!!

 

(2)그림자 방향이 다름 - 달에 있는 광원은 오직 태양 하나이므로 그림자 방향이 일정해야 하나 우주선과 돌의 그림자방향이 다름. (3) 별이 보이지 않음

(4) +(십자) 표시가 가려져있음- 사진을 찍을 때 +(십자) 표시가 겹쳐보여야 되는데 가려져 있습니다. 

(5)위로 찍혀 보이는 사진- 당시 우주 비행사들은 사진기를 가슴에 달고 다녔는데 사진은 위에서 아래로 찍은 것처럼 보입니다. 이건 뭐 점프샷일수도 있으니..

모든 분야에서 소련과 경쟁하던 미국이 우주경쟁에 뒤쳐지자 여론조성을 위해 거짓으로 조작을 한 것이다!! 라는 주장과 함께 달착륙 장면을 연출한 감독으로 "스탠리 큐브릭"이 지목되었습니다.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 스탠리 쿠브릭)은 미국의 영화감독으로 특히 창의적인 촬영기법으로 혁신적인 영상을 만들어내는 SF영화의 거장 입니다.

그의 영화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영화 혁명이라 불리울 정도 였는데요. 하필 이 영화가 달에 착륙하기 1년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이와관련하여 고(故) 스탠리 큐브릭의 딸은 아버지에 대한 가짜 달 착륙 음모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딸 딸 비비안 큐브릭은 트위터를 통해 "실제로 많은 음모론들이 있었고 지금도 음모론이 생성되고 있다. 또 나는 비밀 기관, 은행가들 등이 저지르는 조작도 잘 알고 있다"고 적으며 "하지만 달 착륙이 조작이었고, 그 영상을 내 아버지가 촬영했다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음모론이다.

또 그녀는 "아버지는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까지 계속 영화를 찍은 진정한 예술가다. 악의적인 거짓말로 아버지의 명예가 훼손되는 것을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스탠리큐브릭 감독은 1999년 별세하였습니다.

과연 인류최초로 달에 간 사나이는 닐 암스트롱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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