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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성'과 수원시내 야경을 하늘 상공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바로 예능 '밤도깨비'에서 수원시의 멋진 '뷰'를 보여주었던 열기구가 아닌 헬륨기구인 '플라잉수원' 입니다.  

 

작년(2016년) '수원 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인 계류식 헬륨기구는 지상에서 150m 상승하여 화성을 비롯한 수원시내를 한 눈에 볼수 있는데요. 

플라잉수원은 작년에만 3만2천810명에 달하는 이용객이 관람을 하였고 올해 역시 8월을 기준으로 2만4천630명이 이용을 하는 등 명실상부한 수원의 대표 관광자원이자 랜드마크로 부상했습니다.

 

작년 말 '플라잉 수원'이 한 케이블 방송사의 촬영용 드론과 충돌하면서 기구 표면이 약 1m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 안전성 문제와 수리로 인해 잠시 운행이 중단된 적이 있으나 올해 2월부터 다시 운행을 재개다고 하네요.

지금은 자체 점검과 교통안전공단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보다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헬륨가스는 인화되지 않고  폭발성도 없으며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네요

이용/탑승 안내

하절기: 평일 11시00분~21시:45분, 주말(공휴일) 9시30분~21시45분 / 동절기: 평일 10시00분~19시45분, 주말(공휴일) 10시00분~20시45분

유의사항

플라잉수원은 기상조건(날씨/풍속)에 의해 운행이 결정되며 급작스런 기상변화 시 예고없이 탑승이 중지되거나, 운행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일 기상조건을 고려하여 탑승인원(최대30명)이 조절될 수도 있습니다.


현장 발권만 가능하며, 1회 비행시간은10분~20분 입니다. 또 대기 승객의 수에 따라 저녁 8시 이전에 발권이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이용요금

끝으로 수원시민,국가유공자,장애인,경로는 30%할인이라고 하니 신분증 꼭 지참하시기를..밤도깨비처럼 밤에 보는게 제맛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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