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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잘 마르지 않는 빨래에 꿉꿉한 냄새가 스멀 스멀 올라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축축해져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여름 장마!! 

하지만 올해는 유독 봄가뭄이 길고 길었기에 장마가 굉장히 반갑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장마기간 필수품인 우산재활용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아시다시피 장마기간에는 언제 비가 어디서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기상청도 모르고 오로지 천지신명님만이 알고 계시지요..ㅎㅎ

그래서 자동차에 또 가방에 우산 하나씩은 꼭 가지고 다니는데요. 이 우산을 오랜 가뭄으로 하도 안쓰다 보니 제대로 된 우산이 없더라구요 버리자니 아깝고 쓰자니 민망한 우산!! 과연 그냥 버려야 하나요?

오늘은 망가진 우산을 재활용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망가진 우산은 생활 속 방수가 필요한 여러가지 생필품이나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탄생이 가능합니다.

우산천은 이발용 보자기나 머리 염색용 보자기로 딱 입니다. 

천장 등이나 행거 같은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재탄생되는 망가진 우산

우산천은 등산 배낭 깔게로도 적합합니다 

우산 손잡이는 문고리 또는 옷거리로도 변신할 수 잇습니다. 

방수 앞치마로 변신한 우산천 입니다.

여름철 많이 가지고 다니는 보틀 덮개로 우산천이 아주 좋습니다.  

강아지 우비? 우산천으로 우비를 만드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조금은 손기술이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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