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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극한직업에서는 바다의 귀족 ‘참치’를 식탁 위로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극한직업 참치 통조림의 탄생

 

2년여의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참치 원양 어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선원들의 잠시도 쉴틈이 없습니다.

 

 

어선 가득 담긴 참치를 지상으로 옮겨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들은 가장 먼저 여러 겹의 옷으로 추위에 중무장한 후 -60℃ 냉동창고 안에서 바윗덩어리 같은 참치를 지상 위로 올리는 극한작업을 해야 합니다.

 

 

쌓여 있던 참치가 무너지며 사방으로 떨어지기는 것은 다반사 밟고 있던 참치에 미끄러지는 작업자들, 때문에 작업자들은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식탁 위의 국민 반찬 참치 통조림

 

참치 통조림을 만드는 가다랑어에는 평균 270여 개의 가시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참치 통조림 속에서 가시를 본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경상남도 고성의 한 참치 통조림 공장에서는 하나의 가시와 조금의 껍질도 남지 않은 참치 통조림을 만들기 위해 직접 손으로 배를 가르고 내장을 제거한 후 가시를 제거하는 작업을 합니다.

 

비교적 바르기 쉬운 척추 가시부터, 아주 작은 가시까지 270여 개의 가시를 일일이 제거하기 위해서는 맨손으로 살코기를 만져가며 가시를 발라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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