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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가수 배일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토불이'라는 노래 한 곡으로 운명이 뒤바뀐 가수 배일호는 누구?

■ 본명: 김종원

■ 출생: 1957년 2월1일, 논산

■ 나이: 63세

■ 데뷔: 1980년

 


배일호는 1975년 고등학교 졸업 후 밴드활동으로 음악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서해방송 가수왕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며 1980년 '봐봐봐'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예명 배일호는 자신이 모창을 하던 가수 '배호'에서 따와 지었다고 하며 가수로 꾸준히 활동을 하였으나 무명에 가까운 생활을 하였습니다.

 

 

무명가수였던 배일호가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 사건은 다름아닌 1993년 우루과이 라운드 때문 이었습니다.

 

 

당시 농산물 무역협상 타결과 배일호의 농가 출신 이미지가 겹치게 되며 '신토불이'는 대중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며 배일호는 일약 스타덤에 올르게 되었습니다. 

 

 

이듬해인 1994년,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내용의 '99.9' 역시 히트하며 "순도 99.9의 신토불이 가수" 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1998년 공처가 남편의 하소연을 담은 '장모님' 역시 히트를 기록, 데뷔한 지 40년이 넘게 롱런하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중 한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배일호 메니에르병 

배일호는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2002년 부터 매니에르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을 하였는데 메니에르 증후군이란, 내이(귀)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난청, 청력저하, 어지럼증, 이명을 동반한 질병 입니다.

 

배우 한지만과 유지태도 메니에르병을 앓고 있는데, 참고로 메니에르 증후군은 고칠수 있는 병이 아니며 배일호는 아내의 헌신과 그림으로 극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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