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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밥블레스유에 나온 냉동오겹살에 어리굴젓을 올려먹는 곳은 어디?

 

 

바로 천이오겹살입니다.

 

천이오겹살은 국내 최초로 냉동오겹살을 판매하며 잘 알려지기 시작한 곳으로 오겹살 200g에 1만원이라는 착한가격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식당입니다.

 

 

밥블레스유에 나온 곳은 천이오겹살 선유도점인데 원래 본점은 합정역 인근에 있는 곳으로 고기가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제 기억속에는 2003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기억이 되며 참고로 바로 윗집으로 이전한 마포만두도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합정역 주변상권이 발전되면서 경쟁에 밀린 식당들도 있지만 이 집은 오히려 이득을 본 집으로 최근 방문했을 때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YG양현석 사장도 가끔 온다고 귀뜸을 해주더군요 ㅎㅎ

 

 

암튼 천이오겹살 선유도점은 본점과는 좀 다른 듯 한데요. 일단 쾌적합니다. ㅎㅎ

 

 

사실 본점은 시설이 오래되기도 했고 또 여름에는 좀 많이 덥습니다.ㅎㅎ

 

저렴한 가격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냉삼겹살과 냉동오겹살 그리고 고기와 잘 어울리는 냉삼초밥, 어리굴젓, 의외의 복병 오겹살에 떡볶이까지..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밥블레스유 오겹살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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