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캐리 인성!! 제니퍼로페즈와 불화설, 혼혈, 몸무게

이번 포스팅은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인성과 인간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목만 보면 다소 '디스'하는 뉘앙스가 들기도 하지만 팬들과의 트러블이 아닌 동료가수들과의 문제입니다.

 

 

먼저 누구나 다 알지만 머라이어 캐리는 대중음악의 황금기인 1990년대를 휩쓴 싱어송라이터로 세계 최정상급의 가창력을 보유하고 있는 팝의 여왕 입니다.

 

 

공식적인 기록만 살펴보아도 음반 판매고 약 2억 장 이상(역대 8위), 그래미어워즈 5회 수상, 빌보드뮤직어워즈 32회 수상, 머라이어 캐리의 1위 기간을 합쳐보면 79주로 역대 1위 입니다.

 

2017년 몸매조절에 실패하며 120kg에 달하는 모습에 조금은 실망 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가창력은 여전하며 최근 2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명실공히 '디바'지만 머라이어는 구설수도 상당히 많은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동료가수들과의 트러블 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제니퍼 로페즈와의 불화설인데요

 

 

2001년 머라이어 캐리는 한 방송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페즈에 대한 질문에 who? I don’t know her, I don’t know her either 라며 제이로를 노골적으로 무시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어찌보면 같은 식구(머라이어는 소니, 제이로는 소니산하 레코드사)였는데 왜 알지 못한다고 했을까요?

 

바로 토미 머툴라 때문입니다.

 

 

토미 머툴라는 머라이어 캐리를 발굴한 컬럼비아 레코드사(현 소니뮤직)의 전 사장으로써 두 사람은 1993년 결혼을 한 후 1998년 이혼했습니다.

 

이혼 후 토미는 머라이어에 대한 지원을 갑자기 줄여버리고 온갖 방해공작을 펼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싱글컷 방해사건과 샘플링 도난사건 입니다.

 

 

샘플링 도난사건은 토미 머톨라가 머라이어가 샘플링으로 쓰려던 곡을 제니퍼 로페즈의 곡으로 선수쳐 사용한 것으로 머라이어는 제이로가 이와같은 사실을 몰랐을리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머라이어의 샘플링으로 만든 'I'm real'을 제니퍼가 먼저 발표하였고 이 곡으로 제니퍼는 빌보드 1위를 하며 인기를 누렸으며 머라이어는 'Loverboy' 싱글의 리듬을 수정하고 다시 만들어야 했습니다.

 

제니퍼로페즈는 머라이어와 불화는 없으며 자신이 그녀의 팬이라고 했지만 2016년 머라이어는 제이로와의 불화설에 대해 웃으며 I Still Don't Know Her(난 여전히 그녀를 모른다)라고 답했습니다. ㅎㅎ

 

 

 

제니퍼로페즈 뿐만 아니라 머라이어캐리는 마돈나와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마돈나가 한 인터뷰에서 머라이어에 대한 질문에 그런 멍청한 금발 여자가 되고 싶지 않다."라는 발언을 하자 머라이어는 다른 인터뷰에서 마돈나에 관해 "마돈나는 제가 7학년때에 인기 있었던 가수예요. 지금은 관심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마돈나는 머리아어 뿐만 아니라 다른 여가수들과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또 에미넴과도 사이가 않좋습니다.

 

에미넴이 머라이어 캐리와 잤다며 사진을 뿌리겠다고 협박하는 등의 어그로를 끌자 머라이어가 "그런 사람 모른다, 캔디(m&m)는 먹지 않는다."라고 응수!!

 

사실 에미넘과의 관계는 노이즈마케팅 차원이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같은 심사위원이었던 '니키미나즈'에게 "왜 3살짜리가 내 주변에 앉아 있는거지?"라며 독설을 날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래저래 동료가수들과 많은 사건들이 많았던 머라이어 캐리 그러면 팬들과는?

 

 

적어도 한국팬들과는 관계가 상당히 좋은 듯 하네요.

 

2009년 내한했을 당시 한팬이 머라이어가 임신에 성공해 예쁜 아이를 낳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셔츠를 선물했는데 5년 후 실제로 자신의 딸에 입혀 인증샷을 찍어 올리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머라이어캐리는 혼혈입니다. 어머니는 백인이지만 아버지는 베네수엘라인과 흑인의 혼혈이기에 그녀는 자신을 '혼혈'이라고 했지만 대중은 그녀에게 양자택일을 하라 했고 그녀는 자신이 흑인이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