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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과일가게로 연매출 30억원을 올리며 서민갑부로 등극한 세종 통통과일 (대표: 최성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아빠가 사가도 혼나지 않는 과일가게!!

 

서민갑부가 운영하는 세종 통통과일 한쪽 벽면에 붙어 있는 문구 입니다.

 

즉 과일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사가도 될 만큼 믿을 만한 과일을 팔겠다는 최성진 대표의 모토이자 마음가짐!!

 

 

과일을 모르는 사람이 성공적인 과일 선택을 하는 방법은?

바로 믿을 만한 단골 가게에서 사기 입니다.!!

 

서민갑부 최성진 대표는 과거 대전에서 소매가 아닌 과일도매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가 도매를 접고 소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느날 우연히 먹은 과일이 너무나도 맛 있었기 때문이라는데요

 

 

"과일을 안 좋아하는 내가 과일을 좋아하게 된 그 맛을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당장 시장에서 과일을 팔아보았고 그 결과는 처참하게도 하나도 팔지 못했다고 합니다.

 

즉 맛있고 비싼 과일은 시장에서 팔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된 성진씨는 보증금 500만 원의 외진 자리에 가게를 구해 본격적으로 과일소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과일이 왜 이렇게 비싸냐’라며 '도둑놈'이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반응이 왔고, ‘비싸지만 맛있는 과일을 파는 가게’ 라는 이미지를 얻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맨 땅에 헤딩’이라는 생각으로 당시 상가가 하나도 입주되지 않은 세종시로 터전을 옮겼습니다..

 

임신부에겐 남편이 사가도 10% 할인

 

아이가 셋이 있는 성진씨는 임산부에게는 10% 특별할인을 해주는데 따로 회원등록이 되어 있어 신랑이 사러와도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케팅으로 시작하진 않았지만 마케팅이 된 경우라고 합니다.

 

 

과일이름의 차별화

 

통통과일에서는 영수증에 찍히는 과일이름도 ‘오렌지가 언젠데’, ‘주인장이 좋아하는 망고스틴’, ‘봉봉이는 저리가라’ 등등 재미있게 네이밍하며 차별화를 시켰습니다.


과일소포장 택배서비스 '통통홈박스'

쉽게 말해 과일 소포장 택배 서비스인데, 좋은 과일이 최소한 5가지는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홈박스가 나오는 날 과일이 제일 맛있을 걸 안다고 합니다.

 

   
주소: 세종 도담동 65-4

전화: 044-866-8683

영업시간: 09:00~20:30 매주일요일휴무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appleuncle

끝으로 통통과일은 관평.세종.공주.음성점이 있으며 평택은 관계없는 곳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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