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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5천원짜리 밀면을 팔아 12억의 자산을 모으며 서민갑부로 등극한 부산 대성밀냉면(정진기, 오계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산 중구 부평동에 위치한 '대성밀냉면'은 주문 즉시 한나절 숙성시킨 수제 반죽으로 면을 뽑고 24시간 고아낸 100% 한우사골을 육수로 쓰며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삼채'가 들어가는 밀면을 파는 곳 입니다.

 

밀면의 본고장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3대 밀면은 개금밀면, 가야밀면, 춘하추동입니다.

 

하지만 서민갑부 대성밀냉면은 외지인이 보다는 부산 현지인들이 가장 최고로 치는 밀면집 중 하나로 왠만한 부산사람들은 다 아는 집이라고 하네요.

 

'대성밀냉면'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2016년 정진기,오계헌 부부가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에 밀면의 달인으로 소개가 되면서 부터이고 그 후 먹방 유튜버로 잘 알려진 '밴쯔'가 이 집을 방문하면서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외진곳에 작고 허름한 식당이라 오죽했으면 사람들이 '숨어서 장사한다고' '그래도 손님들이 줄 서는 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서민갑부 정진기, 오계헌 부부가 37년째 운영하며 밀면으로 12억의 자산을 모았다고 하는데..

 

사실 밀면 가격이 5천원이라 이윤을 많이 남기는 것 같지도 않고.. 돈만 보고 장사한 것 같지는 않네요 ㅎㅎ

 


주소: 부산 중구 보수대로44번길 6
지번: 부평동3가 59-21지도보기

전화: 051-244-9658

영업시간: 매일 10:3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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