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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는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탑으로 우리나라 서울타워와 마찬가지로 송신탑으로 건축이 되었습니다.

1958년 높이 333m로 세워진 이 철탑은 한때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도쿄를 넘어 전 일본의 상징으로 수 많은 관광객이 방문을 한 명소이자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비록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의 자리를 도쿄 '스카이트리'에게 넘겨주었지만 그래도 우리내 63빌딩과 마찬가지로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건축물 입니다.

그리고 이 도쿄타워에는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가 있습니다.

바로 타워 내부에 전시 되어 있는 찢어진 야구공에 대한 사연 입니다.

사건은 지난 2012년에 일어났습니다. 2011년 3월 11일의 토호쿠 대지진 때 지진으로 인해 전파탑 상부가 휘어버렸고 이듬해 전파 안테나를 복구하기 위해 공사를 하던 중 탑 안에서 의문의 야구공이 발견된 것 입니다.

 

왜 야구공이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추측을 해보았지만 정확한 이유는 현재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단지 몇가지 추측이 있습니다.

전시된 야구공 밑의 설명에 따르면 야구공이 안테나 안에 있던 이유로는

 

근처 야구장에서 날아온 홈런볼이 도쿄타워에 박혔다. / 건설 인부가 완공 기념으로 몰래 야구공을 숨겨 놓았다.(보물찾기) /공사용 도구 대용으로 쓰던 야구공이다.


도쿄타워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야구공!!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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