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최근 반려식물로 각광받고 있는 '마리모 죽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마리모란? 공 모양의 집합체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담수성 녹조류로 북유럽, 러시아 등 북위 45도 이상에 있는 담수호에서만 자라는 희귀식물 입니다.
"키우던 마리모가 물 위에 떠오르는 날 행운을 가져온다"는 전설?과 키우기가 쉬워 최근 반력식물로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야구공 크기로 자라는데는 150년이 걸린다고 하니 2대 또는 3대에 거쳐 대물림하며 키울 수도 있습니다.ㅎ
마리모는 지난 해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의 반려식물로 등장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마 방송을 본 후 많은 분들이 마리모를 구매하여 키운 듯 합니다.
그 반증으로 1년여가 지난 지금 '마리모죽음'에 대한 질문글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아마 정확한 지식없이 호기심만으로 시작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ㅎ
마리모 죽음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마리모를 키우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3일에 한번 깨끗한 물로 교체하여 주기만 하면 됩니다.
※ 수돗물을 사용 할 경우 하루 정도 지나야 된다는 것은 다들 아시지요?^^
간혹 천일염이나 시중에서 '마리모밥'이라고 나오는 일종의 첨가제가 있기는 하나 물만 제때 갈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단!! 이 식물은 더위에 아주 약합니다. 실내 온도가 절대 35도가 넘지 않도록 기온 조절을 해주어야 하며 여름에는 차라리 냉장고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추위에는 엄청 강합니다.)
고로 마리모 죽음의 이유는 대부분 온도와 직사광선 때문 입니다.
만약 당신의 반려식물이 점점 갈색으로 변한다면 이는 죽음의 조짐입니다.
이 경우 재빨리 변색 된 부분을 제거해야 합니다. 마리모는 작은 실 같은 이끼가 뭉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을 제거한다고 죽지 않습니다.
끝으로 많은 분들이 죽음으로 오해하는 마리모 갈라짐은 바로 분열하는 현상으로 그냥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고 싶다면 두 덩어리를 둥글게 말아주면 됩니다.!!
'Fun한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에점 관상!! 귀점관상 알아보기 (0) | 2018.04.05 |
---|---|
마리모번식!! (0) | 2018.03.22 |
배우 장첸 팔극권 고수가 된 이유!! 영화 일대종사 (0) | 2018.03.03 |
양익준 남우조연상!! 아 황야, 키네마준보 베스트10, 불타는청춘 (0) | 2018.02.27 |
알파인 스키 규칙, 활강거리,속도, 사고 위험성 (0) | 2018.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