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할거 같을때 구토 멈추는법

이번 포스팅은 토할거 같을때 구토 멈추는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한번 아니 몇 번씩은 겪는 토악질!! 생각만 해도 괴로왔던 기억에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ㅎ

사람들이 구토를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아파서, 술을 많이 먹어서, 차멀이에 뱃멀디, 입덧, 또 신생아의 경우 트름을 하지 못해서 토악질을 하기도 합니다.

 

그럼 토할거 같을때 멈추는 방법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딱 멈출수는 없어도 진정작용을 통해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매실차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매실차 마시기' 입니다.

 

'푸른보약'으로 불리며 조선시대 역병을 치료했다고도 알려진 매실은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장속 콜레라균, 식중독균 같은 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하여 설사와 복통에 효과가 있으며 또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실제로 매실차를 마시고 구토가 멈추었다는 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생강차

생강차 역시 토할거 같을때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생강 속에 있는 '진저롤'이란 성분이 소화기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구토를 멈추게 해줍니다. 실제로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 중 메슥거림 때문에 생으로 씹어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강은 체질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고 많이 섭취할 경우 오히려 위 점막을 자극시켜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기타 대파차, 페퍼민트와 로즈힙 같은 허브차도 메슥꺼림을 진정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차 말고 토할거 같을때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혈자리 누르기: 우리 몸에는 메슥꺼림을 완화시켜주는 혈자리가 있습니다.

이미지 속 부위를 볼펜이나 막대개를 이용하여 조금 아플 정도로 세게 꾹 눌러주면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뒷목을 차게하기, 누워서 머리식히기: 토할거 같을때 머리를 움직이지 않는 것만으로도 구토멈추는 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마와 뒷목에 차가운 찜찔을 해주며 차분히 누워있으면 자율신경이 안정이 됩니다. 주로 배멀미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끝으로 구토를 많이 한 경우 꿀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벌꿀의 성질이 손상 된 위장을 보호하고 회복시켜줍니다. 술 마신 다음날 마시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ㅎㅎ

 

이상으로 토할거 같을때 구토 멈추는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