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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존주의보'란 단어가 전혀 생소하지 않습니다. 날씨가 참 좋아도 좋은게 아닌듯..점점 지구가 살기 힘든 땅으로 변하는 느낌이네요 ㅎㅎ


뭐 그래도 앞으로 몇십년은 지구에 민폐 아닌 민폐를 끼치며 살아야 하는 입장이라 ㅎㅎㅎ여하튼 오늘은 오존주의보 발령시 행동요령에 대한 폿팅을 할까 합니다.

오존이란 '냄새를 맡다' 를 뜻하는 그리스어 ozein에서 명명되었는데요. 한 마디로 나쁜 공기 입니다. 오존은 인체에 독성이 있어 장시간 흡입하면 호흡기관을 상하게 함으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오존은 지상에서 20~25km고도에 20km 두께로 존재하며 이를 바로 오존층이라고 합니다. 이 오존층에서 태양의자외선을 흡수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것인데 문제는 요 오존층이 파괴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럼 '오존 주의보'란? 오존에 관련된 고지는 오존주의보와 오존 경보, 중대경보가 있는데요
 

이는 오존오염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할 경우 인체 및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시민에게 전파하는 제도로서 오존경보는 오존농도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 중대경보로 발령을 합니다.

 
■ 오존주의보: 1시간 평균 0.12ppm 이상: 과격한 실외운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나 호흡기 환자는 외출을 삼가
■ 오존경보: 1시간 평균 0.30ppm 이상: 학교의 실외학습을 중단하고 모든 주민이 외출을 자제하며, 비상업용 승용차,승합차, 화물차 등의 운행이 제한
■중대경보: 1시간 평균 0.50ppm 이상: 발령지역내 학교가 휴교되고 자동차 통행이 금지되며 대형공장도 조업을 단출해야합니다.
 
오존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 우리는 실생활에서 충분히 오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에어콘 사용을 줄이기
- 스프레이 제품 사용 자제..(요즘은 펌프식으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도록 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하기(대기오염도 오전층 파괴의 원인이 되지요)

 


프레온 가스 사용을 줄이고 대체물질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데요. 국제적으로도 1987년 몬트리올 의정서 따라 프레온가스의 사용을 2000년부터 전면 금지키로 하였습니다.
 
누군가 그런 말을 했지요. 우리는 이 지구에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고 이 땅을 온전한 상태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즉 지구에 민폐끼치지 말라는 말 입니다. 우리모두 조금씩만 노력하여 살기 좋은 지구로 만들어 보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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