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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아나운서 김일중이 집에서 펼친 이색텐트는 바로 버블 텐트라는 것이더군요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투명한 호텔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며 이슈가 되기도 하였던 이 공기텐트는 프랑스 건축 디자이너 피에르 스테판 뒤마가 설계한 것 입니다.

그래서 김일중이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방송 내내 프랑스!! 프랑스!! 언급을 하였네요  ㅎㅎ

방송에서는 재미 때문인지 이 버블 텐트가 좀 허당인 것으로 나왔는데요. 

하지만 이 버블텐트의 장점은 바로 자연친화적인 공간의 활용입니다.

숲, 바다, 강 등 자유롭게 설치 및 이동이 가능하며 낮과 밤 구별없이 360도 조망이 가능하여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밤하늘 반짝이는 별을 보다 잠들 수 있겠지요..

그리고 생각과 다르게 자외선 차단,화재방지 성능을 지닌 투명 합성소재이기 때문에 비닐이 찢어진다거나 또 위험하지 않습니다. 

단점은 버블텐트 가격이 150만원이 넘습니다. 물론 4계절 내내 이 텐트 하나만 사용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버블텐트는 한여름과 한 겨울에는 사용이 어려우며 텐트안에서 취사가 불가능하니 보조텐트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가격이 ..

그리고 무엇보다 텐트 내부가 비치다 보니 프라이버시 문제가 가장 큰 단점일 듯 하네요..즉 기존 텐트+버블텐트가 있어야 캠핑이 가능할 듯 합니다. 그리고 어제 미우새에 보여 주었듯 문을 열고 닫을 때 주의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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