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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폐에물이찼을때 증상과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에물이찼을때

 

우리몸의 폐는 건강한 상태일  때에도 소량의 물이 차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일정량 이상 폐에 물이 차면 부종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폐에 물이차는 이유는 식도로 넘어가야 할 물이 기도로 잘못 들어갔기 때문 입니다.ㅎ

 폐에물이찼을때

 

가장 흔한 경우가 물놀이를 하다가, 아주 소아인 경우에는 목욕을 하다가도 폐에 물이 찰 수도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폐에 물이찼을때 이상 징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이 가능하나 말을 못하는 아가의 경우 증상표현이 어렵기 때문에 보다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물놀이를 하면서 호흡을 조절하지 못해 폐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물놀이 후 24시간 이내에 호흡곤란 증세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마른익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폐에물이찼을때

폐에물이찼을때 증상

경미한 증상으로는 평소보다 약간 잦은 기침이 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심해지면 가슴통증, 호흡곤란과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혹시 수영장이나 계곡등에 다녀온 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폐에물이찼을때 치료

 

폐에물이찼을때

 

폐에 물이 차는 경우 병원에서 치료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째로 흉수의 양이 많지 않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이뇨제를 써서 소변의 양을 늘리는 방법으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늑막에 물이 찬 것이 심하고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흉부외과적으로 흉관을 삽입하거나 방사선학적으로 가는 도관을 삽입하는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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