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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극한직업 560화 "복고의 재발견 - 볼링장과 당구장"편에 대한 방송 정보 입니다.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중반까지 서민들의 인기스포츠 였던 볼링장과 당구장, 한동안 좀처럼 그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몇해전 부터 복고 열풍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이에 누구보다 바빠진 볼링장을 만드는 사람들과 당구대 제작, 운반, 조립을 하는 극한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

   

 

 

스포츠 복고 열풍의 선도주자! 볼링장

IMF 이후 사라졌던 볼링장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 9,500만 명 이상의 사람이 즐기는 레저 스포츠, 볼링이 최근, 복고 열풍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와 다른점이 있다면 화려한 조명과 어깨가 들썩일 정도로 신나는 음악이 울려퍼지는 이른바 락볼링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볼링장 호황과 더불어 바빠진 볼링장 설치 작업자들, 400분의 1mm까지 정교하게 수평을 맞춰야 한다는 볼링 레인 설치부터, 200kg가 넘는 기계 운반 작업까지

 

 

10개의 볼링 핀을 정확한 위치에 세우기 위해서는 백 개가 넘는 기계들의 조립이 필요한 극한직업이라고 합니다.

 

 


추억과 스포츠 사이, 당구장의 귀환

추억의 당구장이 다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과거 베이비 부머 세대가 다시 당구장을 찾기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과거 담배연기로 자욱했던 당구장이 이제는 쾌적한 실내 환경으로 마치 카페에 온듯한 착각이 늘 정도 입니다. 때문에 젊은 세대들 뿐만 아니라 연인들의 건전한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는 극한직업 당구장

 

 

이에 극한직업 당구대 제작 업체도 때아닌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비단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한국산 당구대가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 입니다.

 

참고로 국산 당구대는 크기에 따라 300만원에서 많게는 700만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구대 제작과정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당구대 한 대의 무게는 약 1t, 한 번 출고하면 다시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수평이 맞는지, 각 볼트의 체결은 완벽한지 공장에서 미리 조립해봐야 하기 때문 입니다.

 

 

 

극한직업에 소개된 이천 당구대 제작공장은 아마 허리우드 또는 민테이블이라 예상되며 자세한 정보는 방송 후 업데이트 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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