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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방송정보 입니다. 2월2일 김영철님이 방문한 동네는 바로 '뿌리깊은 인천항-인천 북성동·신포동' 입니다.

 

 

서울의 관문이자 서해안 제일의 무역항인 인천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물을 가장 먼저 접하며 근대화의 관문이 되었던 인천

 

 

 

김영철님이 일일 특별DJ가 된 인천여관카페는?

 

 

바로 인천여관×루비살롱 입니다.

 

 

 

후미진 골목 안쪽에 위치한 낡은 여관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로 인천 이색카페로 손꼽히는 곳 입니다.

 

1965년에 지어진 인천여관은 인천항 개항 후 물밀 듯 들어오는 외국인 손님들과 선원들로 성행하던 곳이었으나 점차 호텔을 비롯해 여관들이 많이 생겨나자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주변 숙박업소와의 경쟁에 밀려 거의 10년간 방치되던 인천여관을 현재의 주인이 카페 겸 음악 감상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합니다.

 

 

여관을 그대로 사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주문받는 공간, DJ박스, 테이블 등에서 6~70년대 감성의 빈티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소: 인천 중구 신포로31번길 20
지번: 관동3가 4-37

전화: 070-7757-4712

영업시간: 12:00 - 21:00,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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