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생활

한반도도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작년 경주지역에 큰 지진이 나기도 했었고..또 여진이 경북지역으로 이어지며 괴담이 돌기도 하였습니다. 지진이 났을 때 우리는 국민안전처로부터 경고문자를 받도록 되어 있으나 문제는 좀 허술합니다. 아예 오지 않거나 중복으로 발송을 하는 경우(최대 4번이 온 적도 있습니다.) 뭔가 믿음이 가지 않네요.. 결국 답답한 재난문자에 보다못한 한 네티즌이 지진관련 어플을 개발하기도 하였습니다. 바로 '지진희알림'입니다. '이프로부족'이라는 한 개발자가 '지진나면 텔레그램으로 알림 받기'라는 글로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부터 급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개발자는 지진이 날 때 디시인사이드 배우 '지진희 갤러리'에 집중적으로 글이 올라오는 것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