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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이 훨씬 간편해진다고 합니다. (따르릉이 아니라 따릉이 입니다. 요즘 김영철, 홍진영의 따르릉이 워낙 히트이다 보니 자꾸 헷갈리네요 ㅎㅎ)

 지금까지는 따릉이 이용시 본인인증에 따른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에 비회원및 특히 외국인의 경우 사용이 굉장히 제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회원가입 없이도 간편하게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지난 2015년 서울에 자전거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운영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의도와 상암, 신촌, 4대문안, 성수 등 5개 지역을 시작으로 지하철역 입구와 버스정류장, 주거단지, 학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대여소를 집중 설치했으며 대중교통 환승 마일리지 혜택도 제공 함에 따라 회원수 32만명 대여건수 285만건으로 2년간 이용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대여소를 주먹구구식으로 설치하고 또 비회원의 경우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오는 6월 7일 부터 본인인증,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온라인 결제(휴대폰 소액결제·카드결제)만 마치면 바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따릉이 홈페이지(www.bikeseoul.com)에 접속해 비회원 이용권을 구매한 뒤 대여 번호를 단말기에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단, 비회원과 외국인 관광객은 1일권(1시간제·2시간제)만 이용할 수 있다. 

 

따릉이 대여장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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