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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극한직업 593화 〈지금은 복고시대 - 양은그릇과 청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 "극한직업"

 

 

이번 주에는 최근 불어오는 복고열풍과 함께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7~80년대 사용했던 양은그릇과 복고 청바지를 만드는 사람들이 소개가 됩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릇

 

최근 과거 학교 앞 분식점에서 많이 보던 녹색그릇(멜라민 그릇)

 

 

멜라민 수지를 이용해 만드는 극한직업 멜라민 그릇은 최근 하루생산량만 2,000개에 이를 정도로 주문량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극한직업 멜라민그릇은 기계에서 바로 나온 그릇들은 모서리가 날카롭기 때문에 그라인더로 일일이 그릇의 표면을 다듬어가며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복고 하면 떠오르는 양은그릇!

 

냄비부터 쟁반, 밥상까지 그 종류만 해도 무려 130가지가 넘는다는 다양한 양은그릇

 

 

극한직업 양은그릇을 만드는 과정은 뜨거운 열과 무거운 압력이 도사리는 위험 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성형부터 피막처리, 염색까지 모두 사람의 손이 닿아야 하는 극한작업 입니다.

 

 

 

 

복고 바람을 탄 청바지의 다양한 워싱 방법

 

복고 패션 대표적인 아이템 중 하나인 청바지!

 

 

예전엔 몸에 붙는 듯한 스키니를 많이 입었다면 요즘은 복고열풍과 함께 통 넓은 바지나 하이웨스트 청청패션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복고 바람을 타고 주문량이 늘어 바쁜 청바지 공장, 청바지 제작공정의 꽃은 바로 워싱 공정 입니다.

 

하지만 청바지 워싱 공정은 화학약품과 사투를 벌이고 돌과 물에 젖은 청바지 등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등 고된 작업의 연속 입니다.

 

 

 

특히 모래를 이용한 샌드 블라스트 워싱은 강한 압력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모래가 눈에 들어가 시야 확도가 어려우며 돌을 이용하는 스톤 워싱, 사포를 이용하는 워싱, 레이저로 그림을 그려주는 마법 같은 워싱도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극한직업 입니다.

 

※ 극한직업에 소개된 양은그릇, 멜라민그릇, 워싱청바지 제작업체 정보는 방송 후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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