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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미국,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딸과 딸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이야기가 미 전역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문자 한 통으로 전 세계를 감동 시킨 스토리, 체스페터슨과 브래드의 기적의 메시지 

 

 

올해 23살의 여성, 체스티 페터슨은 4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잊지 못해 매일 밤 아버지의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당연히 답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페터슨은 아버지가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든 듣길 바라는 마음으로 날마다 일기를 써내려가듯 메시지를 써내려갔습니다.

 

무려 4년 동안..

 

 

 

지난 10월 25일, 페터슨은 아버지의 4주기를 앞두고 아버지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자신에게 찾아온 암을 이겨내는 과정, 대학 졸업 이야기, 그리고 아버지를 떠나보낼 때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감정 등을 문자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답장이 온 것입니다.

 

 

 

 

그리고 믿기힘든 사실은 지금부터였습니다.

 

페터슨이 아버지로 받은 답장은 “안녕, 나는 네 아버지는 아니야. 하지만 나는 지난 4년 동안 네가 보낸 모든 메시지를 받고 있었어”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브래드 역시 4년전 사고로 딸을 잃고 그리워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비슷한 시기 딸을 떠나보낸 브래드에게 아버지를 잃은 페터슨의 문자가 마치 선물처럼 도착한 것입니다.

 

브래드는 페터슨의 문자가 고통스러웠던 하루를 살아가는 힘을 주었으며 페터슨은 브래드에게 단지 아버지를 잊지 못한 딸이 아니라, 먼저 떠난 딸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브래드는 페터슨에게 이와같은 사실을 말하며 브래드는 마지막으로 “모든 것이 잘 될 거야. 신의 가호가 항상 함께할 거야”라며 “나는 네가 자랑스러워. 몸조심하고, 내일 문자도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했다고 합니다.

 

 

 

패터슨은 브래드의 문자를 캡처해서 페이스북에 게시했고 해당 포스트는 1만 70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며 25만여명이 넘는 사람이 페터슨의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폭스뉴스 등 다수 해외 매체도 패터슨과 브래드의 사연을 일제히 보도했으며 전 세계가 두 사람의 사연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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