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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극한직업 육젓과 액젓!! 무더운 여름 육젓과 액젓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뚝 떨어진 입맛을 돋우며 음식의 감칠맛을 살리는 육젓과 액젓!! 젓갈은 한식을 만들 때 빼놓을 수 없는 양념 입니다.

 

 

무더운 여름 딱 제철을 맞은 아주 특별한 젓갈이 있으니 바로 새우젓 중 가장 최상품이라는 육젓 입니다.

 

 

참고로 새우젓은 새우를 잡는 시기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음력 유월경에 잡은 새우로 만드는 것이 바로 ‘육젓’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새우젓은 충남 광천이 가장 유명한데 광천 장터에는 젓갈상이 30여 군데나 있으며 광천 용암 마을에 있는 독배라는 굴에서 새우젓을 숙성시킨다고 합니다.

 

 

윤만길이란 할아버지가 우연히 폐광에 새우젓을 저장하게 되었는데 토굴은 습도가 높아 육젓이 빛깔도 좋고 감칠맛 나게 잘 익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독배 마을에는 토굴이 새로 만든 것을 포함하여 40여 개나 있다고 합니다.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옹암리 옹암포에 있는 토굴에서 익힌 새우젓을 광천새우젓이라고 합니다.

 

육젓을 만드는 과정은 극한직업입니다.

 

육젓을 숙성시키기 위해 길이만 양쪽으로 200m에 달하는 토굴에서 작업자들은 260kg에 달하는 드럼통을 일일이 나르는데 무거운 드럼통을 좁고 낮은 토굴에서 작업을 하다보면 머리를 수도 없이 부딪히는 극한직업 육젓

 

 

 

극한직업으로 만들어지는 광천토굴육젓 가격은 위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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