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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푸드, 블랙푸드 요즘에는 색깔에 따른 음식을 구분을 합니다. 오늘은 바로 섹시한 빨간색~~즉 레드푸드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일반적으로 레드푸드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노화예방, 항암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인 콜라비, 블루베리, 빨간양배추,레드비트 등 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조금은 생소한 레드비트먹는법과 먹을 때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레드비트란?

지중해가 원산지 이며 서양4대 채소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재배가 된다고 합니다. 

 뿌리는 큰 순무와 같이 비대하고 자르면 나무의 나이테와 같은 둥근 겹무뉘가 있으며 잎은 연한 녹색으로 뿌리와 잎 모두 식용이 가능 합니다.

레드비트 구입요령 보관 및 손질

구입요령은 모양이 둥글며 반으로 갈랐을 때 자주빛이고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레드비트 손질은 감자처럼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사용하고 보관은 잎을 자르고 신문지로 싼 다음 냉장 보관

레드비트효능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고 레드비트의 뿌리에는 '베타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혈압을 낮춰주어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트에 함유된 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며 암예방효과에 탁월하고 적혈수를 만들고 혈액부전을 조절하는 역활을 합니다. 

'염소성분'은 간장,신장,담낭의 유기적 정화제 역할을 하여 간기능을 활성화 해주고 결석을 예방하며 몸 속의 독소를 빼주는 작용을 합니다. 

 

무엇보다 칼로리가 낮아(100g당 45칼로리)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레드비트먹는법 

레드비트는 삶아 먹거나 생으로 채를 썰어 샐러드에 넣는 등 다양한 조리 방법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즙이나 쥬스로 많이 먹습니다. 

그 이유는 생으로 먹어야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인데, 최근에는 생즙을 낸 비트즙과 같은 제품이 출시돼 영양성분을 죽이지 않으면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레드비트부작용 및 주의사항

아무리 좋은 식재료라 하더라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비트에는 미량의 독성이 들어있는데요.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고 체질상 추위를 많이 타거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도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과다 섭취하면 현기증이나 속 메스꺼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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