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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의 휴일 역대급 추석이 이제 불과 한달 남짓 남았네요. 올 추석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여유로운 한가위가 될 듯 합니다.

오늘은 2017년 대박 추석을 맞이하여 매번 헷갈리는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과 차례절차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매년 추석과 설날에 하는 것이지만 이상하게 매년 찾아봐야 차릴 수 있더군요..ㅎㅎㅎ

추석차례상은 총 5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는 과거 조상들이 먹어온 음식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 입니다.

 

첫번째줄(1열) '신위'에서 가장 가까운 첫 줄에 수저,술잔, 떡국을 놓습니다. / 두번째줄(2열) 서쪽에서부터 국수,육적,소적, 시루떡을 놓습니다. / 세번째줄(3열) 육탕,소탕,어땅 등 세 종류의 탕을 놓습니다. / 네번째줄(4열) 포,나물,간장,나박김치,식혜순으로 놓습니다. / 다섯번째줄(5열) 마지막 줄에는 과일을 놓습니다.

2열에 음식을 놓을 땐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으로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둬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조상님이 몸에 좋은 음식부터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랍니다.

 

​3열에는 생선, 두부,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아야 합니다.

4열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 5열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서로 두면 됩니다.

붉은 과일을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놓아주는 이유는 붉은 색 음식이 더 좋은 음식이기 때문 입니다. 이외에도 반서갱동(밥은 서쪽, 국은 동쪽에 놓는다), 조율이시(과일 종류를 놓을 때는 대추, 밤, 배, 감의 순서로 놓는다) 등이 있습니다.

 

차례상 차리기 유의사항
(1) 과일 중 복숭아는 차례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2) 삼치나 갈치,꽁치 등 끝에 '치'가 들어간 생선은 차례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3)차혜음식에는 고춧가루나 마늘양념을 하지 않습니다. (4)붉은 팥은 쓰지 않고 흰고물을 씁니다.

차례절차

(1)진설-술잔,수저, 실과 등 식지 않는 음식을 차린다. (2) 출주-지방을 작성하여 모신다. (3)강신-제주가 향을 피우고 술을 세번으로나누어 모삿그릇에 붓고 두번 절한다. (4)참신-일동이 모두 두번 절한다. (5)진찬-진설에서 차리지 않는 음식을 차린다 (6)헌주(헌작)- 제주가 술을 올린다. (7)삽시정저(계반삽시)-떡국 또는 송편에 수전,시접에 젓가락을 정돈한다. (8)시립(합문) -조상님이 식사 할수 있도록 일동이 잠시 공손히 서 있는다. (9)철시복반-수저를 걷고 뚜껑이 있는 것은 뚜껑을 덮는다. (10)사신(납주)-일동이 2번 절하고 지방을 불사른다. (11)철상,음복-상을 치우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조상의 덕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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