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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 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각성을 유지하지 못 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수면장애라는 단어가 요즘 화제가 되는 이유는 해마다 반복되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때문인데요. 그래서 수면장애를 도로 위의 숨겨진 살인자 ’히든 킬러(Hidden Killer)‘라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은 졸음운전의 원인이 되는 수면질환에 대한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하루10 시간 잠을 자도 낮이면 몰려오는 졸음!! 그 이유는 바로 수면의 질이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코골이와 함께 이어지는 수면무호흡증으로 뇌가 쉬어야 함에도 잦은 각성으로 쉬지를 못하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도 졸음이 온다고 합니다.

 

참고로 경기도의 한 버스회사 기사를 대상으로 수면실태를 조사한 결과 약 68.4%가 수면의 질이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버스기사의 경우 교대시간에 따라 수면시간이 불규칙하기 때문인데요. 결국 이러한 상태가 반복되다 졸음운전에 의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 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정밀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발견 가능하며 양압기를 이용하여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검사도 치료도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 수면수면다원검사비용은 대략 65만원입니다. 또 국민건강보험 비보험검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실비의료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지 않다면 상당히 부담히 되는 금액 입니다. 그리고 검사를 위해서는 1박2일간 병원에서 잠을 자야한다는.. 

 

일본에서는 지난 2003년 발생한 신칸센 졸음운전 사고이후 '수면무호흡증 검진 위탁법인'이 설립되었는데요. 이 후 일본의 기사들은 3년마다 집에서 무료로 수면검사를 받고, 만약 수면장애가 발견될 경우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매년 일어나는 졸음운전에 의한 대형사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졸음쉼터가 전부 입니다. 무조건 기사들만 탓하지 말고 적어도 건강한 수면을 할 수있는 최소한의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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