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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요일 3월15일은 44회 '상공의 날' 입니다. 상공업진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로 날짜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이 바로 '상공의 날' 입니다. 자고로 상공업이 발전해야 나라가 부강 해 집니다. !! 

과거 '상공의 날'은 대한상공회의소 설립공고일인 1953년 10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31일 ‘상공인의 날’ 행사를 거행하였으나 1984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로 확정되어 기념식을 거행해오고 있습니다.

 

 ‘상공의 날’에는 기념식이 열리고 공장새마을전진대회가 치워지며, 대통령은 산업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또 상공업 진흥에 이바지한 상공인들을 선정해 산업훈장·산업포장을 비롯해 대통령·국무총리·산업자원부장관·경제4단체장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과거 수상자들이 청와대에 초청되기도 하였습니다. 작년 43회 상공의날에서는 총 226명이 훈·포상을 받았는데요.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은 삼보모터스㈜ 이재하 회장과 ㈜퍼시스 손동창 회장이 받았습니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헌도에 따라 총 5등급으로 나눕니다. 금탑,은탑,동탑,철탑,석탑


 

과거시대 ‘사농공상’이란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사대부 다음이 농민, 공업과 상업은 이들보다 한 아래의 계급이었습니다. 당시에도 지금과 비슷하게 부를 축적한 상인들은 사대부들의 밥으로 통했는데요. 

아직도 우리 사회에 사농공상이란 구시대의 잔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탄핵이 되었고 조기 대선이 치뤄지고 정권이 바뀌게 되면 또 다시 기업주 사냥이 시작되겠지요. 뭐 이미 구속된 기업주도 있고..이제는 정권교체의 단골메뉴가 된 듯 합니다.

 

 악덕기업은 처벌받아 마땅하지만 정권 교체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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