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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현재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하여 가장 활발한 산업은 바로 태양광발전기를 이용하여 생산한 전력을 한전에 판매하는 것입니다.  

저금리시대가 도래한 후 돈을 은행에 맡기기보다 노후대책 목적의 투자로 태양광사업에 투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전에 전기를 파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조건도 까다롭고 무엇보다 소규모로 전력을 생산해서는 큰 수익이 나기 어렵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초기 투자금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전기를 파는 목적보나는 실제 사용할 목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데요. 바로 가정용태양광발전기 입니다.

매년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는 가운데 전기세 누진제도가 완화되었지만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전기세가 저렴한 편 입니다.(누진제때문에 비싼 것입니다.)그래서 언젠가는 전기세가 오를 것임은 자명한 사실입니다.(원전폐쇄)

그리고 현재의 추세라면 전기자동차가 상용화 되어 가까운 미래에 모든 차들이 전기로 운행이 될 것이 예상됩니다.

즉 전기의 사용량은 더 많아질 것이며 그 가치는 올라갈 것입니다. 그럼 결국 가까운 미래에는 전기를 가진자와 못가진자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게 되겠지요..

태양광발전이란 태양열을 본인의 집에 설치된 발전기를 통해 축적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가정용태양광발전기는 크게 발코니(베란다)에 설치하는 거치식, 옥상이나 마당에 설치하는 이동식, 벽면에 부착시키는 고정식 3가지 입니다.

설치비용은 제품마다 그리고 패널의 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게 400만원대 정도 인데요. 이또한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최대 75%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태양광설치 보조금을 41만~5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이는 지난해 보다 상향조정된 금액으로 전기요금 누진제가 완화되면서 가정용태양광설치가 줄자 이를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보조금에 관련해서는 해당 '시'에서 선정한 태양광설치업체와 계약을 하면 알아서 다 해준다고 합니다.

가정용 태양광발전의 단점!! 지금 나오는 문제점은  5년뒤 정도 사용하고 나면 태양광인버터를 교체해야 하는데 이 비용이 조금 부담이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문제는 기술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보완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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